프로야구 홈런 파크팩터 계산 및 수치 해석하는 방법

 

프로야구 홈런 파크팩터 계산하는 방법 및 수치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홈런 파크팩터(Home Run Park Factor)]란 특정 야구장에서 홈런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수치로 나타낸 지표입니다.
간단히 말해, 그 구장이 홈런을 치기 쉬운 구장인지, 어려운 구장인지를 보여주는 통계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홈런 파크 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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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 파크팩터 계산 방법

간단한 공식이 있습니다. 실제 발생한 수치만 넣어 계산하면 끝.

홈런 파크팩터 = 해당 구장 홈런 / 원정 경기 홈런

해당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팀의 한 시즌 기록만 살펴보면 됩니다.

예시 계산

간단히 예를 들어 계산해 볼까요?

• A 야구팀이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한 시즌 간 홈런을 100개 쳤고,
• 모든 원정경기에서 홈런을 80개 친 경우,

홈런 파크팩터 = 100 / 80 = 1.25 

해당 시즌 그 야구장의 파크팩터는 1.25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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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해석 방법

그렇다면, 이 결과 수치를 어떻게 해석하면 될까요?

✔️ 1.00

• 평균적인 구장을 의미합니다.
• 홈런을 치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구장입니다.

✔️ 1.00 이상

• 원정경기에서보다 홈구장에서 홈런을 더 많이 쳤다?
• 즉, 홈런 치기 쉬운 구장이라는 뜻입니다. 수치가 클수록 타자친화구장이 됩니다.

✔️ 1.00 이하

• 홈런 치기 어려운 구장 (투수 친화)
• 동일한 팀이 홈경기에서는 홈런을 못 치지만 원정경기에서는 많이 쳤다면, 그 구장은 투수친화구장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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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KBO 각 야구장 홈런 파크팩터는?

KBO 야구장 중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야구장이 크면 홈런이 안 나오고, 작으면 많이 나왔을까요?

대표적인 9개 야구장의 크기 및 각 구장의 홈런 파크팩터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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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프로야구 홈런 파크팩터 계산 및 수치 해석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