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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익선동 한옥거리 맛집 : 스테이크가 대단한 익선취향

by 6리치 2024. 9. 6.

 

익선동 한옥거리에 위치한, 반드시 웨이팅이 생기는 식당, 스테이크 맛집 익선취향에 다녀왔습니다. 메뉴를 양식으로 먼저 정한 후 맛집을 찾아봤는데, 이곳의 [취향 스테이크] 메뉴 썸네일보다 맛있게 생긴 음식 사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맛나게 생긴 걸로는 일단 1.

 

익선취향 둘러보기

 

12시 오픈인데, 토요일 기준 안정적으로 첫 타임에 들어가려면 1140분까지는 도착해서 웨이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1130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제 앞에 3팀이 있었습니다.

 

외부에는 음식 POP가 붙어 있습니다.

 

음식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파스타, 오므라이스

 

왼쪽부터 통삽겹 로제 파스타, 항정 매콤 크림파스타, 회오리 오므라이스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자갈밭 위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식당 내부 진입로에 자갈이 깔려 있습니다.
내부 진입로

 

메뉴판, 가격.

 

메뉴판이 테이블에 놓여 있습니다.
메뉴판

 

 

파스타 16.5 ~ 18.9, 스테이크 30.9, 밥류는 14.5 ~ 15.5

 

저희 테이블은 취향 스테이크 + 회오리 오므라이스 조합으로 갔습니다.

 

먼저 기본 찬 세팅.

 

피클이 접시에 담겨 있습니다.
네. 이게 전부입니다.

 

피클이 전부입니다. 맛은 피클 맛.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습니다.

 

스테이크가 접시에 담겨 있습니다.
4가지 소스와 구운 야채

 

고기 조각조각이 생각보다 두텁고 커서 놀랬습니다.

 

저 정도 크긴데 질기면 낭패.

 

하지만 칼질이 필요 없을 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바질, 제스티비프 등 4가지 소스와

 

가지, 호박, 방울토마토 등 구운야채모둠이 함께 제공됩니다.

 

자세히 볼까요.

 

스테이크와 구운야채가 접시에 있습니다.
육즙 팡팡

 

소고기를 24시간 숙성하고,

 

12시간 수비드 했다는데,

 

역시나 살살 녹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고기 굽기가 아니라 뜨겁기.

 

제 기준에는 좀 더 뜨거웠다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므라이스 등장 두둥

 

오므라이스가 놓여 있습니다.
회오리 오므라이스

 

속은 소고기 필라프입니다.

 

계란은 쫄깃하고 소고기는 듬뿍 들어있어 만족.

 

데미그라스 소스가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오므라이스 위에 방울토마토가 놓여 있습니다.
포크로 찢기 미안한 비쥬얼..

 

웨이팅이 힘들었다는 것 말고는..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오므라이스와 소고기가 놓여 있습니다.
괜찮은 조합.

 

직접 방문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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