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몰, 순직, 전상, 공상 군경의 유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교육 및 취업 분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혜택 대상 자격 및 지원 금액, 공무원 시험 등 채용시험 시 가산점 그리고 취업 관련 학원 수강료 지원 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교육 지원
교육 지원 대상자는 전몰, 순직, 전공상 군경의 자녀 그리고 전몰 순직군경의 배우자까지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 중이라면 학습보조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액은 중학교 124천 원, 고등학교 인문계 144천 원, 전문계 186천 원입니다.
해당 금액은 연 2회 나누어 지급받게 되는데, 지급일은 매 년 4월 15일 그리고 10월 15일입니다.
대학교의 경우 [국가보훈대상자 특별전형]에 응시가 가능합니다. [대학입학 특별전형대상자 증명서]를 원서 접수 시 첨부하면 되는데, 해당 서류는 보훈관서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 외 대학 등록금, 입학금, 수업료 전액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2년제 대학(4학기)부터 최대 6년제 대학(12학기)까지 면제가 가능합니다.
해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보훈(지) 청이나 인터넷 정부 24 누리집에서 [대학수업료 등 면제대상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대학교 행정실(혹은 장학과)로 제출하면 됩니다.
전몰, 순직 군경의 배우자가 대학에 입학했다면 학습보조비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지급액은 236,000원이며, 대학 졸업 시까지 수급이 가능합니다.
장애인으로 특수교육대상자라면 유치원부터 학습보조비를 지급합니다. 유치원, 초등학교는 534,000원,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718,000원을 매 년 지원합니다.
취업 지원
대표적인 취업지원 혜택으로는 채용시험 가산점, 보훈청 주관 취업 알선, 학원수강료 현금 지원 등이 있습니다.
먼저 채용시험 시 가산점은 전몰, 순직 군경의 유족은 10%를, 전공상군경의 유족인 경우 5%를 가점받을 수 있습니다.
공무원 응시인 경우 6급 이하 응시에서만 적용되며, 가점은 획득 점수 무관 만점 기준 해당 비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취업 알선은 보훈(지)청에서 기업체의 직종을 사전 확보 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직장을 구해드리는 것입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그리고 취업 관련 자격증 사본이며, 자녀의 경우 만 35세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취업과 관련된 학원에서 수강했다면 최대 70%의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학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국가보훈부 취업정보시스템에서 취업수강료 지정 교육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
신청은 보훈관서로 하면 되며, 지원 한도액은 연간 50만 원, 총 150만 원까지 본인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전몰, 순직, 전상, 공상 군경 유족 혜택으로 교육 및 취업 지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전몰 순직 전공상 군경 유족 지원 혜택 : 수당 종류 및 금액
▶ 전국 보훈병원 위치(연락처 및 주소), 진료비 할인 감면율
▶ 전몰 순직 전상 공상 군경 유족 지원 혜택 : 보훈급여 지급대상, 보상금
▶ 국가유공자 자녀 병역 혜택 : 대상자 및 군대 면제 범위
▶ 보훈대상 국가유공자 혜택 : 유치원 어린이집 우선순위
▶ 국가유공자 의료 혜택 : 위탁병원 진료비 감면 지원
▶ 보훈대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 생활조정수당 : 자격 조건, 지급액(계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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