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의료 혜택 : 위탁병원 진료비 감면, 약제비 지원

참전유공자 의료 혜택을 알아보겠습니다.

 

참전유공자가 받을 수 있는 의료 혜택으로 위탁병원 이용 시 진료비 감면 사항과 약제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자세한 금액 및 감면율을 알아보고 지원 불가 항목과 의료혜택 신청 방법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진료비 감면

 

참전유공자가 전국 600여 위탁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진료비의 9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비용의 경우 [급여] 항목만 감면 대상이며, 비급여로 발생한 의료비용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 비급여 항목 진료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상급 병실료, 증명서 발급을 위해 지불한 수수료(진단서 등), 치료 재료대, 보철구 비용, 외모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 진료 등도 진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진료비 지원 가능 기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입원진료는 30일까지, 요양병원의 경우 90일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진료비를 지원받기 위한 별도의 절차는 없으며, 위탁병원 이용 시 참전유공자증(국가보훈등록증) 지참하여 접수하면(위탁진료임을 밝히고 신청하면) 진료비 계산할 때 자동으로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의료분야 혜택을 받기 위한 연령 제한도 없기 때문에 나이와 상관없이 혜택 수급이 가능합니다. 기존 만 75세 이상이라는 연령제한이 2023년 10월 부 폐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약제비 동일)

 

 

약제비 지원

 

반면 약제비를 지원받기 위한 방법은 진료비와 상이합니다.

 

약제비의 경우 개인적으로 구매한 비타민 등은 지원 대상이 아니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약국을 통해 제조할 때 지원받게 됩니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252,000원이며, 감면율 역시 진료비와 동일하게 90%를 감면받게 됩니다.

 

다만 감면받는 방식이 진료비처럼 약국에서 계산할 때 자동으로 감면받는 방식이 아니며, 유공자 본인 직접 선결제 후 보훈부로부터 환급받는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주소지 관할 보훈관서로 방문하여 사전 약제비 지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서는 보훈(지)청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다행히도 최초 한 번만 보훈관서 방문하여 신청하면 매 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 년 새롭게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은 위 모든 의료혜택은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만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건강보험 미가입 참전유공자에게는 각종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혜택은 참전유공자 본인 한정으로, 배우자 혹은 유족, 유가족은 해당 혜택과는 무관합니다.

 

 

이상 참전유공자 의료 혜택으로 위탁병원 진료비 감면 및 약제비 지원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 전국 보훈병원 위치(연락처 및 주소), 진료비 할인 감면율

 

 

 

▶ 보훈대상 국가유공자 과태료 감경 지원 혜택 /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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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 : 대상, 서비스 내용, 진행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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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자녀 교육 혜택 : 학습보조비, 대학교 학비(등록금, 수업료),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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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혜택 : 전기세, 도시가스, 지역난방비 할인 감면 및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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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금융 지원 혜택 : 비과세종합저축 소득세 비과세 & 연말정산

 

 

 

▶ 전국 지역별(시, 군, 자치구) 참전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급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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