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기준중위소득 금액, 평균소득 차이점, 4대 급여 계산방법

 

2025년 기준중위소득 금액이 결정되었습니다. 정부 지원 복지혜택 수급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중위소득입니다. 평균소득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가구별 기준금액 및 4대 급여 수급을 위한 선정기준과 계산하는 방법까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중위소득, 평균소득

 

2025 중위소득

 

중위소득이란, 국민소득을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딱 중간에 위치하는 소득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각종 복지정책, 특히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4대 급여의 선정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2025년 가구 구성 인원에 따른 확정금액은 2024년 대비 대폭 인상되어 7% 전후의 인상률을 기록했습니다.

구분	2025 기준중위소득 (원)
1인 가구	2,392,013
2인 가구	3,932,658
3인 가구	5,025,353
4인 가구	6,097,773
5인 가구	7,108,192
6인 가구	8,064,085

 

 

평균소득과 차이점

 

이러한 중위소득은 평균소득과는 의미도, 수치 값도 모두 다릅니다.

 

중위소득이 앞서 언급했듯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라면, 평균소득은 말 그대로 국민 전체 소득의 평균값을 의미합니다.

 

간단한 예시로 쉽게 이해해 보겠습니다.

 

▷ 조건

구분	소득
A가구	100만 원
B가구	200만 원
C가구	900만 원

 

위 조건에서 중위소득과 평균소득을 각각 얼마일까요?

 

▷ 중위소득 : 200만 원

중간에 위치한 [B가구]의 소득으로 결정됩니다.

 

 

▷ 평균소득 : 400만 원

세 가구 소득의 평균값으로 결정됩니다.
→ (100만 원 + 200만 원 + 900만 원 = 1,200만 원) / 3 = 400만 원

 

이처럼 평균소득은, 소소의 고소득집단이 평균을 끌어올려 버리기 때문에 흔히 지칭하는 [평균의 함정]이 발생합니다.

 

결국 혜택 수혜 대상이 급격히 줄어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복지정책 등에서는 평균값이 아닌 중윗값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계산방법

 

먼저 4대 급여 선정기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기준중위소득의 (00%) 이하
생계급여	32%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8%
교육급여	50%

 

급여혜택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구별 기준중위소득에 위 백분위를 곱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4인 가구가 교육급여를 받기 위한 소득금액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1. 2025년 4인가구 기준중위소득 : 6,097,773원

2. 교육급여 기준 : 중위소득의 50% 이하

3. 혜택 수급을 위한 가구 소득 : 6,097,773 * 50% = 3,048,886원

 

위 계산처럼, 4인 가구로써 월 소득이 3,048,886원 이하가 되면 교육급여 수급이 가능해집니다.

 

 

2인 가구 생계급여를 예시로 하나만 더 확인해 볼까요?

1. 2인가구 중위소득 : 3,932,658

2. 생계급여 기준 : 중위소득 32% 이하

3. 계산 : 3,932,658 * 32% = 1,258,450원 이하

 

이상 2025년 기준중위소득 금액, 평균소득 차이점, 4대 급여 계산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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