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감자, 싹이 난 감자 처리 그리고 올바른 구매 고르기, 손질 요령 및 보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쌀과 및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감자는 튀기기, 굽기, 삶기 등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중요! 싹이 난 감자!
감자는 가지, 토마토나 고추와 함께 가지과 작물인데, 특히 싹이 난 감자는 먹지 않거나 혹은 싹이 난 부분을 완전히 도려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의 싹이 난 부분은 솔라닌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솔라닌은 감자의 순에 들어 있는 독성 성분으로 구토, 인후염, 심장 부정맥, 두통,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환각, 마비, 저체온증 및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데, 성인 기준 솔라닌 섭취량이 400mg까지 이르는 경우 이는 치사량에 해당하게 됩니다.
올바른 구매, 감자 고르기
감자 고르는 방법으로 같은 크기라면 더 무거운 것이 좋으며, 단단한 것이 상품입니다. (=무른 감자는 하품!)
구입할 때는 싹이 나거나(나려고 하거나) 녹색 빛이 도는 것은 피해야 하며, 표면에 흠집이 적으며 눈이 매끄럽고 얇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 요령 및 보관 방법
미리 껍질을 제거한 감자는 갈변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껍질을 깐 감자는 물에 넣어 놓아야 합니다.
그럼 계속 물에 담가두느냐? 아닙니다.
찬물에 담근 후 꺼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비닐봉지나 랩에 싸서 2도 이하의 (1 ~ 2도) 온도에서 냉장 보관하면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보존은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하는데, 빛을 차단하기 위해 신문지 혹은 상자에 넣어 두거나 검은 봉지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했듯 싹이 난 감자는 피해야 하는데, 감자 보관 시 사과와 함께 보관한다면 싹 트임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인포그래픽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상 싹이 난 감자 처리 및 올바른 감자 구매 고르기, 손질 요령과 보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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